ARTIST PROFILE
정기옥
BORN 1965
정기옥(호: 분섬, Jung Ki Ok)은 서양화와 추상 회화를 바탕으로 작업하는 작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미술학석사를 받았으며, 갤러리분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캔버스 앞면에 물감을 올리는 대신 뒷면에서 앞면으로 안료를 밀어내는 ‘배압출 공법(Back-Extrusion Process)’을 사용해 화면에 작은 입체 입자와 구조를 만든다. 작업의 출발점에는 고향 분지섬에 대한 기억과 서해의 밀물·썰물, 황금빛 들녘과 삶의 시간이 놓여 있다. 대표 연작인 〈공존〉은 자연과 기억, 존재의 관계를 형태보다 구조와 흐름으로 다루며, 화면을 채우는 입자들을 서로 의존하고 관계 맺는 존재들의 이미지로 연결한다. 정기옥은 개인전과 단체전, 아트페어 및 부스전에 참여해 왔으며 한국미술협회와 강서미술협회 등에서도 활동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호당가격확인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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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사용자 제공 작가 원고: 정기옥_작가정보.md
ARTIST STORY
작품 세계와 작가 이야기
정기옥의 회화는 캔버스의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물감을 화면 앞에 쌓아 올리는 대신 캔버스 뒷면에서 앞면으로 안료를 밀어내고,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작은 입체 알갱이들을 화면의 구조로 남긴다. 원고는 이 방식을 ‘배압출 공법(Back-Extrusion Process)’으로 설명하며, 입자들이 압력과 저항, 구조적 긴장이 표면에 드러난 기록이라고 소개한다. 따라서 이 작업은 평면 위에 이미지를 재현하는 데 머물기보다, 내부의 물질과 구조가 표면으로 나오며 형상을 이루는 과정을 회화의 일부로 삼는다. 작업의 정서적 출발점은 작가의 고향인 분지섬의 기억이다. 서해의 밀물과 썰물, 황금빛 들녘, 삶의 시간은 특정 풍경의 모사보다 구조와 흐름으로 화면에 스며든다. 유년 시절 봄볕 아래 돋아나던 새싹과 모내기철 모판에서 한꺼번에 올라오던 새싹의 장면도 추상회화의 모티브가 된다. 〈공존〉 연작에서 낱알처럼 보이는 입자들은 모든 존재가 서로 원인이 되고 결과가 되며 살아간다는 상의상관성의 의미와 연결된다. 작가는 우연과 인연이 겹쳐 필연이 되는 과정을 화면에 담담히 받아들이며, 자연과 기억, 존재가 하나의 구조 안에서 함께 놓이는 상태를 탐색한다. 최근에는 판화 기법의 입체 곡선을 더해 서정성과 여백이 함께 드러나는 방향으로 작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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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ED EXHIBITIONS
주요 전시 이력
2023
산레와 둘레에 걸터앉은 공존 2
아르티펙스갤러리
2023
산레와 둘레에 걸터앉은 공존 1
안젤리미술관 (경기 용인)
2022
신년기획 초대개인전
갤러리에
2021
Artifex Online Gallery 3D 전시
Artifex Online Gallery
2020
서울ART스퀘어예술제 영상 개인전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주관
2019
Blancblue Hotel Art Fair (Sold room)
서울드래곤시티호텔
2018
은총의 샘 초대개인전
호서아트갤러리
2015
성모님 은혜 I·II
갤러리루벤(인사동), 문암미술관(강남)
RENTABLE WORKS
기업 렌탈 상담이 가능한 정기옥의 작품
법인·개인사업자 렌탈 상담이 가능한 공개 작품 7점입니다. 계약서 작성 후 계좌이체로 진행하며, 개인 렌탈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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